남구는 5일 구청 상황실에서 새 정부의 101개 대선 공약과 186개 세부 과제를 분석하고 이를 지역 현안과 연계한 맞춤형 전략을 수립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약과 연계 가능한 공모사업 참여 방안, 국비 확보 로드맵, 민선 8기 핵심사업 마무리 전략 등이 중점 논의됐다.
남구는 중앙정부와의 협업 체계를 강화해 정책 공모와 예산 확보에 나설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 균형 발전과 도시경쟁력 향상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국가정책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실질적인 혜택이 주민에게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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