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2AM 조권이 미쓰에이 민(본명 이민영)의 결혼식을 찾아 우정을 과시했다.
8일 조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민의 결혼식을 찾은 사진을 게시하며 "우리 민영이가 초등학교 5학년일 때 만났는데 시집을 다 가네, 꽃길만 걷길"이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 이로써 부케 3번째 받은 날"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조권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민의 곁에서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오랜 기간 우정을 다져온 민을 위해 결혼식을 찾은 조권의 훈훈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이어진 사진 속 조권은 결혼식을 찾은 선예, 우영,김재중, 브라이언, 정진운 등과도 사진을 남기면서 남다른 가요계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민은 지난 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했다. 남편은 비연예인 사업가로 2018년 한 콘서트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 지난 2023년 4월 약혼을 진행했으며, 깊은 신뢰와 애정으로 결혼의 결실을 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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