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아무런 생각없이 무작정 떠난 여행. 너무 좋았다. 또 가든가"라는 글로 여행의 즐거움을 표현했다. 또 이수현의 개인 계정에 "웃느라 힘들었던 하하호호 여행 끝"이라고 댓글을 달았고 수현 역시 "웃다가 지침"이라는 대댓글로 눈길을 끌었다.
김보라는 영화 '괴기맨숀'의 감독과 주연 배우로 인연을 맺은 조바른 감독과 지난해 6월 8일 결혼식을 올렸다. 작품에서의 인연을 통해 화촉을 밝혔던 두 사람이었지만, 지난달 10일 결혼 11개월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하게 됐다.
이에 당시 김보라의 소속사 눈컴퍼니는 "김보라 배우는 신중한 고민 끝에 충분한 대화를 거쳐 상호 합의하에 원만히 이혼 절차를 진행했으며, 최근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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