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대학은 경상국립대, 창원대, 경남대, 인제대 등으로 이들은 '대학연합 콘(CORN) 경진대회', '찾아가는 창업 토크' 등 8개 공유·협업형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저변을 확대한다.
'콘(CORN)'은 Collage Of RISE Network의 줄임말로 대학 간 창업 역량을 하나로 모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인재의 협력을 이끄는 창업 플랫폼이다. 경진대회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고객지향 창업 실습교육 'CORN 프로젝트'를 이수한 대학생들이 참가한다.
또한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직접 캠퍼스를 찾아가는 창업 토크를 통해 청년들의 창업 경험 공유와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쌍방향 소통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라이즈는 대학이 창업교육과 인큐베이팅 역할을 맡고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실전 창업과 후속지원을 하는 체계적 역할 분담으로 창업 사다리를 구축한다. 대학은 창업 마인드 형성부터 팀빌딩, 비즈니스 모델 수립까지 기초 역량 교육을 담당하며, 센터는 경진대회 우수 팀을 멘토링, 투자 연계, 사업화 등으로 이어주는 브리지 역할을 수행한다.
하정수 도 대학협력과장은 "이번 협업은 지역 혁신 역량의 실질적 결합이며 지역 정주형 창업 생태계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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