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재난 대응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9일 영주시에 따르면 재난관리평가는 국가 차원의 종합 진단으로 재난 예방부터 대응·복구 전 과정을 평가하며 올해는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영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갖춘 모범 사례로 선정됐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성과는 선제적 대응 노력이 만든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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