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드립2' 캡처


'살롱드립2'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안재홍이 '살롱드립2'에서 중국 부처남이 된 사연을 전했다.

10일 오후 유튜브 채널 '테오'를 통해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2'에는 영화 '하이파이브'의 주역 배우 라미란, 안재홍이 출연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에 이어 영화 '하이파이브'로 다시 만난 라미란과 안재홍. 특히 안재홍이 연기한 '응팔'의 정봉이의 글로벌 인기가 전해졌다. 절 앞에서 연꽃을 들고 있는 '정봉 짤'은 중국 드라마까지 진출해 대유행 중이라고. 이에 안재홍은 "중국 분들이 굉장히 좋아해 주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중국에서 광고를 찍고 왔다"라며 인기에 힘입어 중국에서 자동차 광고를 찍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안재홍은 "스태프분들이 사진을 프린트해서 사인을 받으시더라"라며 '정봉 짤'이 중국의 '이너피스' 상징이 됐다고 부연했다. 더불어 안재홍은 중국에서 '부처남'으로 불린다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