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원 가평군수(뒷줄 오른쪽 일곱번째)가 지난 10일 '리마인드 웨딩'간담회에 참석해 참여자들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가평군
가평군이 지난 10일 올해 처음 시행한 '리마인드웨딩 지원사업'의 성과를 나누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바쁜 일상속에서 희미해진 부부간 애정을 회복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가평군가족센터가 군의 보조금을 받아 올해 처음 실시했으며,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특별한 사연을 가진 11쌍의 부부가 대표 행복가정으로 선정됐다. 서태원 군수는 "리마인드웨딩을 통해 부부가 서로에 대한 애정을 되새기고, 가족이 함께 감동을 나누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을 응원하는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