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월클' 제이홉, 두바이 퍼스트클래스 탑승기 공개

BTS 제이홉(정호석)이 데뷔 12주년을 맞은 지난 13일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제이홉 투어 호프 온 더 스테이지' 파이널을 펼치고 있다. /사진=빅히트 뮤직·뉴시스 이재훈 기자

글로벌 보이그룹 BTS의 '제이홉'이 퍼스트클래스 탑승 후기를 공개해 팬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제이홉이 신곡 'Killin' It Girl (feat. GloRilla)' 발매를 기념해 출연,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이영자는 전 세계를 누비는 BTS 멤버답게 "비행기 기내식 중 어디가 제일 맛있냐"고 물었고, 제이홉은 "한국인이라 그런지 불고기 쌈밥이 최고다. 그리고 간식으로 나오는 라면도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두바이 항공사의 퍼스트클래스 탑승 경험을 언급했다. 제이홉은 "방 하나가 따로 있다"면서 "음식도 너무 맛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진짜 너무 좋아서 기내식 사진도 찍었다"고 덧붙였다.

퍼스트클래스의 서비스에 대해 제이홉은 "어메니티도 다르고 잠옷도 미리 사이즈를 체크해준다"고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