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대세' 방송인 덱스가 배우 도전을 이어간다.
17일 뉴스1 취재 결과, 덱스는 넷플릭스 새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연출·극본 김주환)에 특별출연한다.
'사냥개들' 시즌2는 극악무도한 불법 사채꾼 일당을 때려잡은 건우(우도환 분)와 우진(이상이 분)이 글로벌 불법 복싱 리그를 상대로 또 한 번 통쾌한 스트레이트와 훅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지난 2023년 공개됐던 '사냥개들'의 후속작으로, 시즌1에 이어 우도환 이상이가 출연하고 빌런 역으로 정지훈(비)가 새롭게 합류했다.
시즌1이 우도환 이상이의 브로맨스 케미와 긴장감 넘치는 격투 액션으로 호평을 받았던 만큼 시즌2 역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대세'로 활약 중인 덱스가 특별출연으로 힘을 더한다.
덱스는 '솔로지옥' 메기남부터 '언니네 산지직송'과 서바이벌 예능인 '피의 게임2' '좀비버스' 그리고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리즈에서의 막내 활약까지 탁월한 예능감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오는 21일 방송을 앞둔 SBS 오디션 프로그램 '비 마이 보이즈'의 MC로도 발탁, 만능 엔터테이너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굳혔다.
특히 덱스는 예능은 물론, 드라마까지 접수하며 배우로서 연기에도 도전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공개됐던 U+모바일tv 드라마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로 배우로 데뷔해 안정적인 연기로 합격점을 받았다. 여기에 오는 7월 21일 첫 방송이 확정된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에도 출연, 연기자 행보를 이어간다.
그뿐만 아니라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에 이어 넷플릭스 기대작인 '사냥개들' 시즌2 특별출연 소식까지 전해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덱스가 '사냥개들' 시즌2에서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사냥개들' 시즌2는 내년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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