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광역자치단체장 직무평가에서 7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1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김 지사는 5월 단체장 직무평가 조사에서 59.5%의 긍정평가를 받았다. 이는 전달 대비 1.3% 상승한 수치다.


2위는 전달 보다 0.9% 하락한 이철우 경북지사로 51.2%의 긍정 평가를 받았다. 김관영 전북지사가 50.3%로 뒤를 이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45.1%로 8위에 그쳤다.

김대중 교육감은 긍정평가가 전달 대비 1.8% 하락했지만 '54.9%'로 전국 시도교육감 중 1위를 유지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전국 18세 이상 남녀 1만3600명(해당 월 기준·시도별 8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4월 27일~4월 30일, 5월 28일~5월 30일 유·무선 임의전화걸기(RDD) 자동응답방식으로 실시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 응답률은 3.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