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가 지난 17일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미래내일일경험·일자리 지원정책 제3차 합동설명회'에 제주지역 기업체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사진=광주상의 제공.
광주상공회의소는 지난 17일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주지역 기업체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내일일경험·일자리 지원정책 제3차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미래내일일경험 호남권지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3차 합동설명회 참여기관은 광주상공회의소를 비롯해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제주권 일자리 지원사업)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여성취업연계지원사업) 등 3개 기관이 참여했다.

광주상의 관계자는 "제주 지역은 건설경기와 관광산업 침체가 지속돼 지역 경제 회복이 더딘 상황"이라며 "이번 설명회로 제주권역 기업들이 정부의 기업지원 정책을 적극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