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방송인 김태균이 가수로 돌아온다.
김태균은 18일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그래야 행복하니까'를 발매하고 음악으로 행복을 전한다.
'그래야 행복하니까'는 현대인들의 고독과 외로움을 어루만지는 감성 발라드다. 김태균 특유의 진지하고 따뜻한 보컬이 곡의 메시지를 더욱 깊이 있게 전하며, 리스너들에게 마음의 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신곡에는 김태균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미리 고민하고 걱정해도 결국 지나가는 소나기"라는 가사처럼, 일상 속 불안과 어려움도 결국 지나가게 될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리스너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건넨다.
특히, 최근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한 랄랄의 부캐 ‘율’(YUL)의 프로듀서로 주목받은 범진이 이번 신곡의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를 모은다. 앞서 '인사'로 역주행 신화의 주역이 된 범진과 김태균의 협업이 또 하나의 감성 명곡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김태균은 지난 2022년 11월 첫 솔로 싱글 '위스키 온 더 록'(Whisky On The Rock)을 발매하고 중후한 보컬과 짙은 감성의 가창력을 선보이며 가수로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예능과 가요계를 넘나들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매력을 뽐낸 김태균이 선보일 신곡에 이목이 쏠린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