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피네이션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피네이션의 첫 번째 걸그룹 베이비돈라이(Baby DONT Cry)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베이비돈크라이(이현, 쿠미, 미아, 베니)는 지난 17일 오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데뷔 싱글 '에프 걸'(F Girl)의 선공개곡 '지금을 놓치면 분명 너 후회할 거야' 스페셜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베이비돈크라이가 공개한 스페셜 안무 연습 영상은 일반 연습 영상의 틀에서 벗어나 사옥의 다양한 공간을 재치 있게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공개된 영상 속 베이비돈크라이는 가사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통통 튀는 동작으로 발랄한 에너지를 발산하는가 하면, 침대를 활용한 색다른 연출과 완벽한 합을 자랑하는 페어 안무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지루할 틈 없는 전개를 이어가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뿐만 아니라 베이비돈크라이는 디테일이 살아있는 칼각 군무를 다각도로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흥을 유발하기도 했다. 특히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와 제스처로 남다른 역량까지 자랑, 무대 위에서 선보일 퍼포먼스를 향한 기대감 역시 더하는 데 성공했다.


베이비돈크라이는 이번 스페셜 안무 연습 영상 외에도 팬들이 선호하는 베이직한 형태의 안무 영상은 물론, 특별한 퍼포먼스 영상까지 준비하고 있어 앞으로 이들이 선보일 콘텐츠에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지금을 놓치면 분명 너 후회할 거야'는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와 멜로디컬한 탑라인이 돋보이는 '베이비 록' 장르의 곡이다. 베이비돈크라이는 당차면서도 러블리한 음색으로 직진 사랑 고백을 녹여내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정조준할 계획이다.

한편 베이비돈크라이의 '에프 걸'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