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우리금융그룹 산하 우리금융경영연구소가 인구소멸의 측면에서 일본 경제 전반을 심층 분석한 도서 '일본 경제 대전환'을 출간했다.
연구소는 1년 동안의 연구와 일본 현지 기관 및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고령화 사회를 먼저 경험한 일본의 경제·금융 분야 대응 사례를 분석했다.
제1부 '노인의 나라, 그들이 사는 법'에서는 인구구조 전환에 따른 자산관리 및 기업문화의 변화, 일본 경제 부활의 동인을 분석했다.
제2부 '달라진 일본, 멈춰 선 한국'에서는 글로벌 사업 확대를 통해 부활에 성공한 일본 메가뱅크, 투자중심으로 탈바꿈한 부동산 시장, 전환금융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일본의 움직임을 조명했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박정훈 소장은 인구구조 변화에 직면한 한국 경제에 시사점을 제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적 공론장을 마련하고자 신간을 집필했다고 밝혔다.
△일본 경제 대전환/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씀/ 위즈덤하우스/ 2만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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