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는 지난 18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2025년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서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인천시가 지역 내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평가로 공항철도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공항철도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 인천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사업 ▲임직원 걸음 수 연계 장학사업 ▲인천 서구 취약계층 김장 김치 지원 ▲취약계층 아동 대상 학용품 키트 제작 및 장학금 후원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해왔다.
특히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가 뒷받침된 사회공헌활동은 큰 호응을 얻으며 조직 문화로 확산했다. 2023년에는 463명의 직원이 총 3032시간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2024년에는 510명이 참여해 3217시간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은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실천해 온 따뜻한 나눔 활동들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신뢰받는 철도 서비스는 물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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