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서울역 15번 출구 앞 광장에서 엠퍼샌드원이 버스킹 공연을 하고 있다./사진=공항철도
공항철도가 지난 7일 서울역 광장에서 K-POP 아이돌 그룹 앰퍼샌드원의 게릴라 버스킹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앰퍼샌드원은 2023년 11월에 데뷔한 7인조 다국적 보이그룹으로 FNC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공연 2시간 전부터 멤버들이 서울역 이용객들에게 공연 소식을 알리며 현장 분위기를 띄웠다. 이날 엠퍼샌드원은 미니 2집의 타이틀 곡 '킥 스타트' 등 3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지니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다. 해당 영상은 공항철도와 지니뮤직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K-POP 아티스트와 깜짝 공연을 통해 일상 속에 즐거움을 선사하고 고객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하반기에도 고객을 위한 게릴라 버스킹을 준비 중이니 공항철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