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가 든 에코백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전 피겨 국가대표 김연아가 착용한 명품 브랜드 에코백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핫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김연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디올 디자이너 오브 드림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청바지에 검정 반팔티를 입고 토트백 스타일의 에코백을 들고 있다.


이 에코백은 지난 4월부터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열린 '디자이너 오브 드림스' 전시회에서 판매 중인 굿즈다. 가격은 7만원으로 현장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에코백은 크림색 바탕에 크리스찬 디올 레터링과 일러스트가 들어가 있어 여름철 다양한 스타일로 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연아를 비롯해 한소희, 남주혁, 모델 아이린 등이 착용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