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연고지 화성특례시의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일 배구 교실'을 진행, 유소년 배구 육성과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IBK는 지난 25일 와우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배구교실을 진행했다고 26일 전했다. 구단은 앞서 11일 수현초등학교에서도 학생들을 기도했다.
IBK 프로 선수단 전원이 직접 참여해, 기본기는 물론 강도 높은 기술 훈련까지 일대일 맞춤 지도를 실시했다.
IBK는 "유소년 배구 저변 확대와 지역 사회 기여를 위해 매년 일일 배구 교실을 운영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기적 연계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IBK는 유소년 배구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유소년 배구 육성 프로그램 'Youth Spike(유스파이크)'를 신설, 화성특례시에 거주하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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