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상인그룹
상상인그룹은 유튜브 채널인 '스튜디오 상상인'이 구독자 수 18만명을 돌파하며 콘텐츠 플랫폼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스튜디오 상상인'은 상상인그룹이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상상인증권 등 주요 계열사와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적극 소통하기 위해 기획한 유튜브 채널로, 지난해 7월 구독자 수가 10만명을 돌파해 실버버튼을 받은 바 있다.


'스튜디오 상상인'은 기존 상상인증권 중심의 투자·경제 콘텐츠에서 출발해 최근 메디카코리아와 연계한 '메디카유레카'를 통해 헬스케어 분야로 콘텐츠 영역을 확장했다. 이러한 확장은 생활밀착형 건강 정보를 다루며 시청자 타겟층의 저변을 크게 넓히는 결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특히 '스튜디오 상상인'은 전문가들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콘텐츠의 완성도를 구현했다.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현직 의사와 약사 등 전문가들과 토크 형식으로 구성해 콘텐츠의 신뢰도를 크게 높였다.

건강기능식품의 과학적 원리와 기능성, 복용법 등 시청자들이 실질적으로 궁금해하는 정보를 직접 해소해 주는 방식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메디카유레카 콘텐츠는 평균 1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전체 채널 평균 조회수 150만회 달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상상인그룹의 '스튜디오 상상인'은 정보 전달은 물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콘텐츠 플랫폼으로서 기업 유튜브의 진화된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연스러운 토크 구성을 통해 콘텐츠 몰입감을 높이면서도 기업 브랜딩과 시청자 관여도를 동시에 확보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는 "구독자 수 20만명 달성을 앞두고 있는 스튜디오 상상인은 평균 조회수 150만회라는 수치를 통해 단순한 구독자 수를 넘어 실질적인 콘텐츠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다"며 "금융에서 헬스케어까지 확장된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