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어트랙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가 다시 한번 중소의 기적을 만들어간다.

최근 피프티피프티의 '푸키'(Pookie)가 화제의 중심에 오르며 본격적인 역주행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피프티피프티가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3집의 타이틀곡이었던 '푸키'는 활동이 마무리되었음에도 최근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멜론의 톱100 차트에 재진입하며 역주행 조짐을 보이며 식지 않는 인기를 실감케 했다.

톱100 차트 진입으로 역주행에 시동을 걸었던 '푸키'는 6월 30일 오전 9시 기준 51위까지 치고 올라가며 가파른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특히 멤버 문샤넬이 음악방송 인터뷰와 비하인드 영상 등에서 '푸키'의 챌린지를 보이그룹 버전으로 선보였던 것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큰 인기를 끌며 이번 역주행에 한몫을 톡톡히 했다.


또한 피프티피프티는 큰 호응에 힘입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오리지널 버전과 보이그룹 버전을 다양하게 활용한 콘텐츠를 업로드 하는 등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있다.

지난해 9월, 5인조로 새출발을 알린 피프티피프티는 비주얼과 실력을 겸비한 멤버들로 구성되어 고퀄리티의 음악만을 고집해 오고 있다. 이에 케이케이팝 이지리스닝의대표주자로 떠오른 이들은 다시 한번 중소 기획사의 기적을 써 내려가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피프티피프티는 계속해서 오프라인 팬 사인회를 비롯한 스케줄로 팬들을 만나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