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기업 핀다가 고강도 부동산 규제 내용을 반영한 '내 집 대출한도 계산기'를 업데이트했다. /사진=핀다
핀테크 기업 핀다가 부동산 규제 내용을 발빠르게 반영해 '내 집 대출한도 계산기'를 업데이트했다고 1일 밝혔다.

핀다 사용자는 연 소득을 입력하면 원하는 지역별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달 27일 발표된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이 적용된 이 계산기는 조정지역과 수도권, 기타지역별로 가능한 실질적인 대출 한도를 바로 알 수 있다.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에 대한 담보인정비율(LTV) 변화도 반영됐다.

'내 집 대출 한도 계산기'는 담보인정비율(LTV)과 소득대비부채상환비율(DTI)을 계산해주고 대출 신청까지 끝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가 연 소득과 원하는 주택의 시세를 입력하면 신용조회 과정 없이 계산된 대출 한도를 알 수 있다. 마이데이터를 연동하면 현재 보유 중인 대출 내역을 반영해 결과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