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오늘전통 청년 예비창업 공모전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이 오는 29일까지 전통문화에 기반한 청년 창업가를 위한 '2025 오늘전통 청년 예비창업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통문화 산업 분야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창업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창업가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총 50팀 내외의 예비창업자가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이들은 전문 창업보육 프로그램 '오늘전통 예비창업 아카데미'에 참여하게 된다.

아카데미는 3개월 동안 사업모델 수립과 판로 개척, 스피치, 지식재산권, 펀딩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 1:1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창업 아이템을 평가해 대상(1팀) 1000만원, 최우수상(1팀) 500만원, 우수상(3팀) 300만원, 장려상(10팀)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2026년 '오늘전통 청년 초기창업기업' 공모 지원 시 가산점이 주어지며,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는 심사 면제 혜택도 받는다.

공모 신청은 공진원 공식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