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부터 진행된 놀이터 전체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돼 행사가 열렸다.
이번 공사를 통해 놀이터 바닥을 친환경 소재로 전면 교체하고, 기존의 노후된 놀이시설을 철거한 뒤 조합놀이대·그네·시소·흔들 놀이기구 등 다양한 시설로 새롭게 설치했다.
한국거래소는 2018년부터 부산시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어린이 놀이터 환경개선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이 부산에서 17번째, 해운대구에서는 첫 번째 놀이터다.
한국거래소 정은보 이사장은 "새로 단장한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더욱 즐겁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시와 협력하여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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