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방송인 서정희가 딸 서동주의 결혼식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서정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딸 동주 결혼식 진짜 행복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든든하고 멋진 사위도 우리 가족이 됐다"며 "사랑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고 남겼다. 또한 그는 "나태주 시인이 말했다"며 "예쁘지 않은 것을 예쁘게 봐주는 것이 사랑이라고 했다, 좋지 않은 것을 좋게 생각해 주는 것이 사랑이라고 했다, 싫은 것도 잘 참아주면서 처음만 그런 것이 아니라 나중까지 아주 나중까지 그렇게 하는 것이 사랑이라고 했다"고 인용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사랑하며 살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하며 "살아있길 잘했다"고 털어놨다. 끝으로 그는 "둘이 함께 믿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 함께 꿈을 꾸는 것, 함께 현실을 견디는 것, 함께 주님과 동행하는 것, 이 시간을 함께 귀히 여기는 것, 함께함으로 모범이 되는 것, 제가 바라는 모습입니다"라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서정희는 최근 사위를 맞이했다. 그의 딸 서동주는 지난 6월 29일 4세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그의 신랑은 장성규 등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 회사 이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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