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용타로'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정용화가 이상형을 공개했다.


2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 - 용타로'에는 씨엔블루 정용화가 출연한 가운데 개그맨 이용진으로부터 이상형 질문을 받았다.

정용화가 "예의 바른 사람"이라고 답했다. 이어 "저 말고 다른 사람들한테도 매너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식당 갔는데 (종업원에게) 막 대하는 사람은 싫다"라고 덧붙였다.

유튜브 '용타로' 화면 캡처



특히 정용화는 "제가 약간 유머러스한 스타일이라, 일단 개그 코드가 맞아야 한다. 외적으로 마음에 드는 상대를 만났지만, 서로 웃음 포인트가 너무 다르면 (이 만남은) 성사될 수 없다"라며 솔직히 말했다.

그가 또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지 궁금해했다. 타로를 본 이용진이 "당분간은 만나기 힘들 것 같다. 네가 한 40살까지는 널 위해서 살 것 같은 느낌"이라면서 "넌 지금 삶이 너무 좋고, 우선순위가 지금 약간 금전 쪽에 가 있어"라고 해 웃음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