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RI ON SCREEN' 사업은 삭막한 공사장 가설울타리에 각종 예술작품을 전시해 가설울타리를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시는 이곳 가설울타리를 활용해 '2025년 제9회 나라사랑 그림제' 수상작 100점을 전시해 삭막하게 느껴질 수 있는 도심 내 공사 현장을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해석해 도시미관을 개선했다.
나라 사랑과 평화, 공동체의 가치 등의 주제는 수상작들이 공공 공간에서 예술적 감성을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공유하고 있다.
구리시는 이번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주요 공공시설 및 대형 공사장 울타리를 단계적으로 갤러리화 해 '시민의 일상 속에서 만나는 문화예술 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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