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더리버사이드호텔 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민대상' 시상식은 안중근 의사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발전과 사회 통합에 기여한 오피니언 리더를 발굴해 그 공로를 치하하는 행사로, 올해는 40여 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박 의원은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교통·산업·환경 등 성남의 미래를 아우르는 전략을 제시해왔다.
특히 제303회 시정질문에서 성남역 중심의 교통허브 조성, 첨단산업 육성, 녹지축 확장 등 핵심 정책을 압축적으로 제안하며, 성남의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실질적 비전을 제시했다.
또 지난달에는 '성남역 중심 교통체계 및 도시공간 재구성' 정책토론회를 직접 주최해, 교통망 재정비와 통합재건축, 산업·녹지축 연계를 포함한 도시전략을 실무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이끌었다.
박종각 의원은 "이번 수상은 성남시민과 함께한 노력의 결과"라며, "안중근 의사의 결연한 각오처럼, 지역사회 문제 역시 단호한 책임감으로 마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그런 자세로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의정활동을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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