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이주은이 최근 단발머리로 과감히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은 단발머리에 LG트윈스 유니폼을 입은 이주은(왼쪽)과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 대 키움 히어로즈 경기에서 이주은이 응원하고 있는 모습. /사진=이주은 인스타그램 캡처
치어리더 이주은이 최근 단발머리를 선보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주은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로운 헤어스타일에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이주은은 응원 무대에서 상큼한 이미지와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응원 요정 면모를 드러냈다. 단발로 무대에 오른 이주은의 모습은 기존 긴 머리 이미지와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은 대만 경기 치어리딩 중 눈물을 보이는 이주은 모습. /사진=유튜트 파울라인 숏츠 캡처
이주은은 지난달 대만 경기 치어리딩 현장에서 눈물을 흘린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이 장면은 SNS와 온라인을 중심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2004년생인 이주은은 기아 타이거즈 소속이던 시절 응원단 치어리더들이 상대 팀 타자를 삼진으로 아웃 카운트를 잡을 때마다 추는 일명 '아웃송' 댄스로 '삐끼삐끼'를 추는 영상이 9400만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큰 화제가 됐다.

지난 1월에는 대만 프로야구 리그 소속의 푸본 엔젤스로 진출했다. 지난 4월부턴 LG 트윈스에 합류해 한국 활동을 재개했다. 이후 4월12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부터 응원단으로 투입되며 KBO 리그로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