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준호와 김지민이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김지민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김준호와 김지민이 웨딩마치를 올린다.

13일 뉴시스에 따르면 김준호와 김지민은 이날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이상민이 맡는다. 축가는 가수 거미, 변지섭이 부른다. 이날 참석 하객을 1200명으로 예상한다.

김지민은 한 라디오에서 하객 수만 1200명이 된다고 밝혔다.

2022년 공개 연애를 시작한 이들은 각종 방송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 지난해 김준호가 프러포즈했고, 프러포즈 장면은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공개됐다.


김준호는 2006년 2세 연상 연극배우와 결혼했지만 2018년 이혼했다. 김지민은 초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