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그라운드'는 민간기업·공공기관·스타트업 간 협력을 촉진해 창업생태계를 새롭게 일구고, 스타트업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오픈그라운드 운영 권역을 확대해 동부·남서부·북동부·북서부·서부권 5개 권역에서 실시한다.
이번 모집 대상은 구리·포천·남양주·가평 4개 지역에 본사, 지사, 연구소, 공장을 등록 또는 등록 예정인 설립 7년 이내의 기술창업기업이다. 오는 31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구리시에 있는 북동부권 경기창업혁신공간에서 진행한다. 선발된 기업들은 △1대1 맞춤형 멘토링 △기초·심화 역량강화 교육 △산업별 세미나 △IR 컨설팅 △투자 연계 등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박양덕 벤처스타트업과장은 "북동부권 오픈그라운드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함으로써 창업 생태계의 혁신을 한층 더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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