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에스파(aespa)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와 손잡았다.
1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는 에스파 싱글 '다크 아츠'(Dark Arts)는 치열한 생존 경쟁 속에서도 끝내 승리를 거머쥐려는 강한 의지를 담은 곡으로, 전투의 긴장감을 풀어낸 공격적인 리듬과 속도감 있는 기타 사운드가 에스파만의 힙한 스타일과 시너지를 발휘하며 팬들에게 강렬한 에너지를 전달한다.
이번 협업은 '쇠 맛'으로 불리는 음악 색깔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는 에스파와, 전 세계 배틀로얄 장르를 선도하는 배틀그라운드가 만나 다채롭고 신선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지난달 21일 협업을 알리는 첫 번째 티저 콘텐츠를 시작으로 직접 게임 속 주인공으로 분해 전투를 벌이는 강렬한 에스파의 비주얼이 담긴 메인 필름 티저 영상 및 이미지 등이 공개된 것에 이어, 이날 음원과 함께 메인 필름 풀버전도 유튜브 에스파 채널을 통해 게재될 예정이어서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PNC 2025 파이널 결승 대회를 통해 '다크 아츠'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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