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일본 매체 재팬뉴스네트워크(JNN)는 이날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스가 전 총리가 다음주 한국을 방문하는 것을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방한 시점은 오는 30일~31일쯤으로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과의 면담도 예정됐으며 한·일 관계를 중시하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메시지가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 스가 전 총리는 일한의원연맹(한일의원연맹) 일본 측 회장을 맡고 있다.
특히 지난 20일 치러진 참의원(상원) 선거 참패로 혼란스러운 일본 정국이 진정된 시점에 이 대통령의 방일을 요청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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