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HR 강화"… 동아·녹십자 출신 신승원 이사 영입

삼진제약이 신승원 이사를 영입했다. /사진=삼진제약

삼진제약이 인사(HR) 및 조직문화 관리 분야에서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추고 있는 신승원 이사를 HR 부문 담당 임원으로 영입했다. 조직문화 혁신과 인적자원 역량 강화를 통해 삼진제약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전략적 판단이다.

삼진제약은 동아에스티, GC녹십자, 매일유업 등 제약 및 식음료 산업에서 20년 이상 HR 분야를 이끌어온 인사 전문가인 신승원 이사를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신 이사는 성과 관리, 직무역량 모델링, 육성체계 설계, 조직문화 혁신 등 관련 업무 영역 전반에 걸친 실무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


신 이사는 "건실한 사업 기반으로 국내 제약산업에서 탄탄한 입지와 신뢰를 구축하고 있는 삼진제약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의 HR 경험과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삼진제약만의 경쟁력 있는 인사 전략과 조직문화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