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금강주택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2층~최고 27층, 5개동, 총 50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은 452가구다.
전가구가 전용면적 84㎡이하로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 수는 ▲61㎡ 47가구 ▲63㎡ 48가구 ▲84㎡A 176가구 ▲84㎡B 138가구 ▲84㎡C 43가구다.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다음 달 5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같은 달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청약 요건으로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군포시 및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다. 1주택자도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지역으로 5000여 가구 규모의 신흥주거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지 주변에는 유치원, 초·중교부지가 예정돼 있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4호선 대야미역이 있어 환승 없이 사당역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고 1호선∙4호선 환승,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예정)를 이용 가능한 금정역도 세 정거장만 가면 이용할 수 있다.
차량으로는 군포IC, 남군포IC를 통해 의왕, 수원 등 주변 지역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등의 운동시설과 함께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경로당, 독서실 등이 마련된다. 입주는 2028년 5월 예정이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