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입대를 앞둔 심경을 밝혔다. /사진=차은우 팬 소통 플랫폼 프롬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입대를 앞둔 심경을 전했다.

차은우는 최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고맙고 감사한 사람들 만나면서 질 지내고 있었어. 로하(팬덤명)도 보고싶다. 많이 보고싶겠지?"라고 말했다.


그는 "많이 보고 싶겠지? 아직 실감이 잘 안 나"라며 "그래도 앨범, 영화, 드라마 다 나오니까 잊지 말아줘. 나는 가서 더 발전해서 올거"라고 덧붙였다.

앞서 차은우는 지난 12일 열린 솔로 팬미팅에서도 "여러분 덕분에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 우리 꼭 다시 만나자"라는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차은우는 오는 28일 육군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에서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