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치는 여름 휴가철 소비 성수기를 맞아 고물가·고금리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고 지역상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다.
개인별 월 구매 한도는 지류형 50만원, 카드·모바일형 충전 한도 50만원으로 최대 100만원까지 상향된다.
지류형 고흥사랑상품권은 농·수·축·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광주은행 등 45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카드·모바일형은 지역 상품권 전용 앱 '착(chak)'을 통해 충전할 수 있다.
공영민 군수는 "군민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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