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특유의 시크함과 사랑스러움을 동시에 드러냈다. /사진=제니 인스타그랩 캡처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또 한 번 '섹시+큐티'의 정석을 보여줬다.

제니는 3일 자신의 SNS에 엘르코리아 8월호 화보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제니는 블랙앤화이트 나시를 입고 거울 앞에 선 채 손가락으로 하트를 그리고 있다. 캐주얼한 스타일임에도 특유의 섹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거울을 바라보는 제니의 진지한 눈빛이 시선을 끈다.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머리와 내추럴한 메이크업이 어우러지며 꾸밈없는 분위기 속에서도 남다른 아우라를 발산한다.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총 16개 도시·31회차에 걸친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달 26일과 27일 미국 뉴욕에서의 공연을 마친 이들은 파리,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등의 공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