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 3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아직 지난달 발생한 폭우 피해가 복구되지 못한 곳들도 많아서 우려가 크다"고 글을 게재했다.
이 대통령은 "관계 부처와 지방정부는 '선조치 후보고' 원칙 하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행정에 나서주기 바란다"며 "저 또한 응급상황 발생시 국가위기관리센터와 화상회의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호우 상황을 챙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예보를 수시로 확인하시면서 정부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취임 후 첫 여름휴가를 맞은 이 대통령 지난2일부터 경남 거제 저도에 머무르며 정국 구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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