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보건설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토목(현장대리인·공무·공사·품질) ▲안전·보건 분야 경력직원 수시 접수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온라인 채용 홈페이지 또는 사람인 사이트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실무·임원면접을 진행한 후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회사가 강점을 가진 공공 부문에서 수주 물량을 확보했다"며 "국민생활편익 증진을 위한 국가기간시설인 만큼 사명감이 투철한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보건설이 수주한 주요 프로젝트로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민간투자시설사업 건설공사 ▲춘천-속초 철도건설 제3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부지조성공사 ▲남양주 왕숙 A-27블록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 ▲서귀포 종합체육관 ▲킨텍스 제3전시관 등이다.
올 들어 3월에 ▲인천국제공항 제2국제업무지역 항공업무시설 개발사업(BOT) ▲서울교육대 인문관 개축 시설개선 임대형 민자사업(BTL) ▲부산대 생활관 개축 임대형 민자사업(BTL) 등 약 1700억원의 건축 민자 공사 3건을 수주했다.
지난달에 7349억원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노선 민간투자사업 3공구(구로-여의도 10.1㎞ 구간, 신도림역, 여의도역 역사 2개소)를 수주하는 등 7월까지 수주 1조2654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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