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아빠가 된다. 임신 중인 예비 신부는 6세 딸을 키우고 있는 재일교포 싱글맘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 더샵갤러리에서 연극 '레미제라블'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이민우. /사진=뉴시스
신화 이민우(46)가 결혼과 함께 '겹경사'를 맞는다. 예비신부는 일본에 거주 중인 재일교포 3세로, 두 사람은 현재 2세의 탄생도 기다리고 있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이민우 예비 신부는 현재 임신 중이다. 이민우는 결혼과 동시에 곧 아빠가 될 예정이다. 예비 신부는 6세 딸을 키우고 있는 한국인 재일교포 3세다. 이민우는 예비 신부와 연애하며 그의 6세 딸에게도 살뜰하게 대하는 면모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이민우 러브스토리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민우는 신화 멤버 중 에릭, 전진, 앤디에 이어 네 번째로 유부남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그는 "누구보다 신화창조에게 축하받고 싶었다"며 "앞으로 삶의 변화가 있겠지만, 변함없이 무대 위 이민우로서 만나겠다"고 팬들에게도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