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백석 회관에서 고양시 기업지원과장, 지식산업센터팀장, 공장등록팀장을 비롯해 현재 분양 중이거나 예정인 지식산업센터 시행사 3개사(DS그룹㈜, 아이에스동서(주), 나래엔터프라이즈(주)) 임직원, 지식산업센터 협의회 오창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식산업센터 내 앵커기업 유치를 위한 간담회 개최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역 내 지식산업센터 활성화를 위해 앵커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6일 고양시에 따르면 지난 5일 백석 별관에서 기업지원과장, 지식산업센터팀장, 공장등록팀장을 비롯해 현재 분양 중이거나 예정인 지식산업센터 시행사 3개사(DS그룹㈜, 아이에스동서(주), 나래엔터프라이즈(주)) 임직원, 지식산업센터 협의회 오창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식산업센터 설립 시행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분양 중인 지식산업센터 내 직원 100명 이상, 연매출 300억원 이상의 중견·강소기업 등과 같은 '앵커기업' 유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앵커기업 입주를 통해 지식산업센터의 집적효과와 산업생태계 연계성을 높이고, 자족도시 기반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업지원과장, 지식산업센터팀장, 공장등록팀장을 비롯해 현재 분양 중이거나 예정인 지식산업센터 시행사 3개사(DS그룹㈜, 아이에스동서(주), 나래엔터프라이즈(주) 임직원, 지식산업센터 협의회 오창환 회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식산업센터 분양 현황 공유 △앵커기업 유치 필요성 및 기대효과 △시행사와의 협업방안 △입주기업 유치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고양 시는 향후 앵커기업 유치 촉진을 위해 입주 희망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맞춤상담 등 실질적인 행정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시행사 및 협의회와의 정기적인 소통 채널을 구축해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