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뱀적금'은 지난해 출시된 'MG희망나눔 용용적금'의 후속 상품으로 '뱀띠 해'를 맞아 출시됐다. '용용적금'에는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약 4만9000명의 출생아가 가입한 바 있다.
'아기뱀적금'은 1년 만기 정기적금 상품으로 선착순 5만 명에 한해 최대 연 12%의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는 연 10%이며, 둘째 자녀는 연 11%, 셋째 이상은 연 12% 금리가 적용된다. 인구감소지역 출생아는 자녀 수와 관계없이 연 12%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오늘날 저출생 시대 극복에 새마을금고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다"라며,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의 활기찬 내일을 위해 저출산 극복과 미래세대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하여 지역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여 지속가능한 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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