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SSG 랜더스 거포 최정이 통산 4300루타를 달성했다.
최정은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회초 롯데 선발 박세웅에게 안타를 때렸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4299루타를 기록 중이었던 최정은 이 안타로 4300루타를 완성했다.
이로써 최정은 KIA 타이거즈 최형우(4368루타)에 이어 KBO리그 역대 두 번째 통산 4300루타를 기록했다. 우타자로는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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