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코미디언 이재훈이 귀촌 후 카페 운영이 대박이 난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이재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재훈은 5년 전, 딸을 위해 전북 임실군으로 귀촌해 카페 운영을 시작했다. 이곳에서 이재훈은 대표 메뉴인 전라도넛을 개발하고, 꾸준히 메뉴 개발과 캠핑컵을 론칭하는 등 변화를 취해왔다.
또한 유명가수들의 모창을 라이브 음악으로 선보이면서 손님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매출도 화제다. 최근 고두심이 먹고 간 팥빙수 메뉴인 '솥빙수'가 대박이 나면서,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한 날로 중고차 한 대 값을 벌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현재 카페 누적 방문자 수가 38만 명이라는 이재훈은 1000만 번째 손님에게 자동차를 선물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재훈은 이에 "열심히 자기에게 주어진 무대에서 화려한 변신에 성공한 귀촌연예인 1위를 기록하고 싶다"라는 당찬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현재는 카페에서 라이브 노래를 듣고, 방문한 작곡가분이 곡을 주고 싶다고 했다"라며 "트로트 앨범 작업도 준비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포부도 밝혔다.
한편 이재훈은 카페 운영 외에도 전북교통방송에서 오후 6시 방송되는 '달리는 라디오' 진행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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