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태희 인스타그램 갈무리

사진=김태희 인스타그램 갈무리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김태희가 2년 만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을 재개했다.

11일 김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버터플라이' 덕분에 너무나 오랜만에 간 뉴욕"이라는 글과 함께 미국 뉴욕을 찾은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시했다.


김태희는 "조카가 추천한 리틀 아일랜드에서 여유롭게 산책하고, 뉴욕 사는 대학친구랑 소호의 핫한 카페에서 시끄럽게 수다 떨고, 20년 전에 내 첫 광고를 찍었던 브루클린 브리지는 여전히 아름답다며 감탄했네요"라고 뉴욕에서의 일정에 대해 공유하기도 했다.

사진 속 김태희는 흰 와이드 팬츠에 올리브색 티셔츠를 입고 뉴욕의 여러 곳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선글라스를 낀 김태희는 남다른 미모를 발산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특히 김태희는 2023년 8월 올린 사진 이후 2년 만에 사회관계망서비스 활동을 재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태희는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시리즈 '버터플라이'에 출연한다. '버터플라이'는 동명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 스파이 스릴러 시리즈로, 베일에 싸인 전직 미 정보요원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과 그를 죽이기 위해 파견된 현직 요원 레베카(레이나 하디스티)의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