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군은 오는 29일까지 구인 기업의 박람회 참여 신청을 받는다.
박람회는 9월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순창군 장애인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군내와 인근 지역의 20개 구인 기업과 150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람회 행사장에서는 △기업별 채용상담관 △취업지원관 △홍보관 △부대행사관이 운영되며 참가기업은 현장에서 직접 취업 상담과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구직자들은 구직 등록과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9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을 구비해 순창군청 경제교통과 일자리창출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주소지와 고용 우수기업 여부, 구인 직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9월5일 최종 확정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순창군 일 구하는 날' 취업박람회는 기업에게는 필요한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연결해 줄 좋은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많은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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