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 음악 영재 발굴과 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성남시가 자체 기획한 클래식 음악 축제다.
지난 6월 단체 부문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8개 관내 학교와 민간 청소년 오케스트라 △개인 부문 오디션으로 선발된 5명의 연주자가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개막 공연(8.22) 날은 BIS 오케스트라와 위례꿈꾸는 오케스트라, 계원예고 오케스트라, 첼로 박지희(서울대 음대 4학년)가 출연한다.
연주곡은 베토벤의 교향곡 5번 '운명', 모차르트의 '코지 판 투테 서곡', 하이든의 '테데움',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1번 등이다.
이후 페스티벌 일정은 △23일과 24일 성남아트리움 대극장 △30일과 31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9월6일과 7일 정자동 다목적광장 △9월 14일 위례수변공원 야외무대 △9월 20일 중원유스센터 야외광장 △9월 27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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