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김규빈(왼쪽부터)과 김지웅, 석매튜, 한유진, 장하오, 성한빈, 김태래, 리키, 박건욱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의 활동 연장설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웨이크원이 연장 여부를 지속해서 논의 중이라고 했다.

12일 제로베이스원의 활동 연장설과 관련, 웨이크원은 공식입장을 내고 "제로베이스원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라며 "올해 초부터 각 멤버들의 소속사와 프로젝트 그룹 활동 기간 연장 여부에 대해 지속해서 논의해 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제로베이스원의 활동 연장설이 흘러나왔다. 2년 6개월 동안 활동하는 프로젝트 그룹 제로베이스원은 내년 1월 10일 활동 종료를 앞두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제로베이스원은 일부 소속사 및 멤버들과 활동 연장 합의가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웨이크원은 활동 연장 가능성을 부정하지 않으며, 제로베이스원 연장설에 청신호를 켰다. 다만 아직 모든 멤버가 연장에 합의한 것은 아직 아니라고 전해졌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2023년 방송된 엠넷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결성됐고, 그 해 7월 정식으로 데뷔해 인기리에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