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산하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아스트로(ASTRO, 판타지오 소속) 윤산하가 첫 남미 투어를 성료했다.


윤산하는 지난 5일(이하 현지 시간) 상파울루, 7일 산티아고, 9일 몬테레이, 10일 멕시코 시티에서 2025 단독 팬콘 투어 '프리즘 : 프롬 와이 투 에이'(PRISM : from Y to A)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1일과 2일 서울에서 시작한 윤산하의 두 번째 솔로 팬콘 투어다. 올해는 남미 지역을 솔로로는 처음 방문하며 규모를 확장했다. 윤산하는 남미 4개 도시에서 화려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빛의 프리즘처럼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솔로로서는 첫 남미 투어를 마친 윤산하는 "남미 공연을 오기까지 오래 걸리기도 했고, 한국에서는 먼 나라이다 보니 아로하 여러분이 있을까 걱정했다"라며 "그런데 공연장에 오니 걱정할 필요가 없었던 것 같다, 저도 평생 기억할 테니 여러분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다시 올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울 공연에 이어 남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윤산하는 필리핀, 고베, 요코하마 등 아시아 도시에서도 투어를 이어간다.

한편, 윤산하는 지난달 미니 2집 '카멜레온'을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