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1위=임영웅
가수 임영웅은 이번에도 [스타1픽] K-트로트 가수 부문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평소 자연스러우면서도 뛰어난 패션 센스를 선보여왔던 임영웅은 오는 29일 정규 2집 '아이 히어로2'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임영웅이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건 2022년 5월 공개한 정규 1집 이후 3년여 만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사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환경 보호를 위해 화보 형태로 제작되며 CD 앨범은 발매되지 않는다. 이런 가운데, 임영웅은 컴백과 함께 오는 26일 처음 방송되는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섬총각 영웅'에도 출연한다.
◇ 2위=정동원
정동원은 [스타1픽] K-트로트 가수 부문 집계에서 2위에 올랐다.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인 정동원은 어린 시절의 모습을 지우고 몰라보게 성장한 모습으로 매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늠름한 모습의 슈트 자태도 매력을 더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정동원은 지난 5일에는 박진영의 '이지 러버' 리메이크곡을 발표하면서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 3위=장윤정
'트로트 여왕' 장윤정은 [스타1픽] K-트로트 가수 부문 3위를 차지했다. 장윤정은 예능에서는 편안하고, 무대에서는 격식 있는 패션 센스를 선보이면서 누리꾼들의 클릭을 유도했다.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는 장윤정은 지난 6일 열린 '2025 울산 서머 페스티벌'에 참여, 남다른 무대 장악력을 보여주며 '트로트 여왕' 타이틀을 더욱 빛나게 했다.
◇ 4위=손태진
손태진은 [스타1픽] K-트로트 가수 부문에서 4위의 주인공이 됐다. 그간 다양한 의상을 소화하며 여러 무대에 오른 손태진은 특히 슈트를 입은 모습 속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하면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태진은 지난 2~3일 단독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만났으며, 오는 17일 열리는 '라라라 크로스오버 페스티벌'과 28일 열리는 '2025 송도맥주축제' 등의 무대에 올라 다시 한번 독보적인 가창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 5위=김희재
김희재는 이번 [스타1픽] K-트로트 가수 부문 5위에 명함을 내밀었다. 평소 많은 무대에서 슈트를 입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김희재는 일상에서는 자연스러운 매력의 패션 스타일링으로 주목을 받았다. 김희재는 지난 10일 방송된 SBS '트롯뮤직어워즈 2025'에 출연했으며, 10대 가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희재는 이외에도 SBS Life '더 트롯쇼'와 TV조선(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밤에'로 안방 팬들을 만나고 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